바람직한 남자 장해준
모두 똑같은 곳을 볼 때 넌 다른 곳을 볼 줄 알지
나도 그랬다. 자라면서 마음 붙일 데라고는 문학과 영화가 전부였다. 세상은 넓으니까 어딘가에는 나와 닮은 사람이 분명 있을 거라고.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. 그렇게 생각하면 당장의 상처도 작게 느껴졌다.
find me on instagram letterboxd spotify ☆彡
240 posts